Team Story

2022년 11월, 오픈AI는 업계 선도적 거대언어모델(LLM) 기술과 초거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챗GPT’를 출시했다. 이후 MS는 오픈AI와 손잡고 이 회사에 챗GPT 기반 초거대 AI 모델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고 해당 모델에 대한 독점 사용권을 획득해 MS의 개인·기업용 핵심 제품과 서비스에 응용하고 있다. 이처럼 챗GPT 등장 이후 제조, 생산 등 특정 영역의 전문 분야로 인식되던 AI가 일반 업무와 현업의 활용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울러, RPA, 챗봇 등을 도입해본 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업무 자동화 요구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컨설팅을 넘어 전략, 프로세스 혁신(PI), AI 도입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전반의 컨설팅에 대한 니즈(Needs)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 도입에 따라 기업의 각 비즈니스 부문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며,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삼정KPMG는 기업들의 AI 도입 등 디지털 업무 혁신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MC2본부의 디지털/PI 컨설팅팀과 MS 전문팀이 협업을 이뤄, Enterprise AI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리드하는 이준기 상무와 솔루션 분야를 리드하는 김정원 전무가 함께 손을 잡고 추진 중이며, 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어떤 요청에도 부합할 수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MS 제품을 사용 중이거나, 새롭게 MS 제품 사용을 원하는 기업, 혹은 MS 외의 제품 사용을 원하는 기업의 수요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AI Business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컨설팅-PI-구축-운영각 단계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MS, 네이버, KT, Google 등 AI 전문 업체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개발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일찍 AI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MS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직접 라이선스와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도입에소요되는 기간을 줄이고 비용 부담을 낮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MS-Enterprise AI 서비스팀은 앞으로 더욱 성장하게 될 AI 서비스 시장에서 삼정KPMG가 Major player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L사의 생성형 AI의 기술검증 (PoC)을 시작으로 통산, 유통, 서비스, 제조, 에너지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시나리오 검증과 데모를 위한 KPMG의 오픈AI 테넌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정KPMG의 모든 팀에서 기업들의 AI를 경험하게 하고 Audit, Tax, Deal 업무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