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저한세 제도 이해와 기업 대응방안 제시
삼정KPMG가 12월 4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국내 기업 대상 ‘글로벌 최저한세(필라2) 도입영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과도한 조세 경쟁을 방지하고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중심으로 143개국이 글로벌 최저한세를 도입하는 가운데, 한국은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상세 규정이 포함된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새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 대상인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7.5억 유로(약 1조 원) 이상의 기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개시 사업연도부터 국가별 실효세율을 산정하고, 특정 국가의 실효세율이 15% 미달 시 연결 그룹 내 다른 기업이 추가 세액을 부담해야 한다. 국내 250개 기업이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에 해당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이해와 세계 각국의 관련 입법 동향을 포함한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백천욱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최저한세 개요와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전했다. 이어, 한대근 상무가 K-IFRS 기준서 개정 내용 및 실무 고려 사항을 안내했고, 민우기 상무는 국조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짚어봤다. 강성원 상무와 강유정 상무는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대응 방안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및 금융 고객사 영향 등을 포함한 주요 사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용준 상무가 디지털세 필라1의 진행 경과와 어마운트 B(Amount B)를 설명하고, 삼정KPMG가 자체 개발한 관련 툴(Tool)들을 소개했다.
한편, 삼정KPMG는 업계 최초로 필라2 도입을 대비해 정확한 필라2 추가세액 계산 및 여러 시나리오의 비교를 가능케 하는 BEPS 2.0 모델링툴(Modeling Tool)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기존의 회계보고 및 세무신고 절차와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필라2 관련 데이터 수집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KBAT(KPMG BEPS 2.0 Automation Technology)도 개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정KPMG 필라2 대응팀은 국제조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무자문부문 내 국제조세 전문가들을 선발해 필라2 제도 도입 초기부터 새 제도에 대해 연구하고 잠재적 기업을 대상으로 예상되는 실무상 문제를 논의해왔다. 또한, 지난 7월 글로벌 최저한세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보유한 강성원 상무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최저한세 대응팀 규모와 역량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정KPMG 오상범 부대표는 “회계기준서의 개 정으로 인해K-IFRS를 적용하는 기업의 경우 당장 2023 사업연도 기말 재무제표 공시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영향을 주석에 공시해야 하며, 2024년 1분기부터는 실제 납부해야 할 추가세액을 추정하여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한다”며, “글로벌 최저한세 영향 분석 및 추가세액 계산에 상당한 수준의 자료가 요구되는 만큼 대상 기업들은 빠른 준비와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Contact: 오상범 부대표 sangbumoh@kr.kpmg.com
삼정KPMG가 11월 23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8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부 정여진 과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전했고, 삼정KPMG 설하영 상무와 김세환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NH증권 노경호 이사가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했다.
*Contact: 윤주헌 상무 joohunyoon@kr.kpmg.com
삼정KPMG가 지난 11월 29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게임 및 미디어, 플랫폼 등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제10회 콘텐츠(게임, 미디어&플랫폼)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자산 관련 회계 및 세무 이슈를 짚어보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컨설팅부문 이지현 상무가 가상자산 발행 시 고려사항을 포함한 비즈니스 동향과 주요 이슈를 전했다.
삼정KPMG 감사부분 강승미 상무와 크로스앵글(CrossAngle) 이현우 대표는 각각 가상자산의 회계이슈와 가상자산 회계 처리 관련 온체인데이터 활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김병국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가상자산 관련 세무 이슈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감사부문 노원 전무가 ESG 동향을 살펴보고, 콘텐츠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Contact: 강승미 상무 seungmikang@kr.kpmg.com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가 지난 11월 15일 창립 7주년을 맞아 ‘ESG시대, 이사회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공적연금의 운용사 APG (All Pension Group)의 아시아지역책임투자 총괄인 박유경 전무가 주제 발표에 나서 APG의 지속가능한 투자 원칙과 이행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최운열 전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박진회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 원종현 국민연금기금운용 투자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세계여성이사협회는 ‘기업 이사회 여성 이사 확대 및 육성’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글로벌 회원 단체이며, 한국 지부는 2016년 9월 전 세계 74번째 지부로 창립됐다. 삼정KPMG는 WCD의 Global Lead Sponsor로서, WCD Korea의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하는 등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삼정KPMG가 지난 11월 16일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일본계 기업 대상 ‘회계·세무 및 경영자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Audit, Tax, Advisory, Consulting 부문을 아울러,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데 필요한 회계와 세무 관련 사항, M&A 동향 및 IT기술을 활용한 재무업무효율화 방안 등을 다뤘다. 참석 대상은 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기업의 회계, 세무 담당자 및 경영진으로, 56개사 92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삼정KPMG 정창길 전무와 현윤호 상무는 ‘감사와 회계 관련 주요 개정사항 및 일본계 기업에의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상무 상무와 김정은 상무가 각각 최근 ‘세무조사 동향 및 주요 이슈 사항’과 ‘한국의 이전가격세제’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백천욱 상무는 ‘캐시 그랜트 및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의 일본계 기업 동향’을 전했다. 심재길 상무는 ‘일본계 기업의 한국 M&A 동향 및 사례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고, 양현석 전무와 정승환 이사가 ‘IT기술을 활용한 재무업무효율화 방안’을 공유했다. 끝으로 세미나에서는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 내용과 관련해 현재 회사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Contact: 정창길 전무 changgiljung@kr.kpmg.com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이 11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3년 제4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을 돕고자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포럼은 설립 이후 정기포럼과 온라인 교육강좌 등을 통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정기포럼은 2024년 규제환경 변화와 결산 시기를 앞둔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과 준비 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첫 번째 강연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안수현 교수(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가 ‘감사위원회가 알아야 할 개정 법규 사항과 2024년 정기주주총회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삼정KPMG 지동현 전무가 발표자로 나서 산업 전문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결산시점 재무보고 및 외부감사 감독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과거 감리지적 사례를 통해 본 감사위원회의 외부감사 감독방안과 함께 결산 재무보고 점검과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자금통제에 대해 감사 위원회가 수행할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Contact: 김유경 전무 youkyoungkim@kr.kpmg.com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11월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2024 미국 경제·정책 전망 및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삼정KPMG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관련 이슈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미국 경제 전망 및 주요 통상 이슈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미국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략 및 무역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정KPMG 박성원 전무는 ‘성공적인 M&A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삼정KPMG 강성원 상무가 ‘한국 다국적 기업의 미국 투자 세무 고려사항’을 주제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한편, 행사에는 한국무역협회 김현철 상임감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 주한미국대사관 앤드류 게이틀리(Andrew Gately) 상무 공사와 미국 교역·투자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정KPMG가 지난 12월 1일 (사)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력해 도서 산간지역의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드림(Dre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대면 멘토링의 연장선이며, 전문직군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삼정KPMG 소속 회계사 및 세무사 6명과 컨설턴트 7명이 참가해, 회계사와 컨설턴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법인을 소개하고, 진로에 대해 진솔한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정인들은 “구체적으로 설정한 본인의 진로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학생들과 대화하며, KPMG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짧지만 청소년들에게 학교나 학원 외에 무언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시간인 듯하여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정KPMG가 지난 12월 9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40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삼정KPMG 임직원 및 가족 50명은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 집결해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고 가정마다 전달하기 위해 포장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동작구와 관악구 일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정KPMG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등에 참여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임직원이 직접 참가하는 봉사가 중단된 이후 올해 처음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