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자로 ▲변영훈 부대표(감사 부문) ▲김이동 부대표(재무자문 부문) ▲박상원 부대표(컨설팅 부문)가 대표로 승진했다.
감사 부문 변영훈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 KPMG에 입사했다. 이후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자문 부문의 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삼정투자자문 본부장, 재무자문부문 5본부장을 역임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A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모은 ‘M&A센터’ 리더도 겸임했다. 지난해 10월 탁월한 업무 성과로 재무자문부문 대표에 중용됐다. 그리고 이번에 대표로 직급 승진하면서 ‘최연소’ 대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컨설팅 부문의 박상원 대표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후 아서앤더슨, 베어링포인트, AT커니를 거쳐 2008년부터 삼정KPMG의 컨설팅 업무를 주도해 온 ‘컨설팅통’이다. 새로운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컨설팅부문을 이끌고 있다.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서비스 리더들을 중심으로 품질경영 실천과 더불어 자본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KPMG 글로벌 SAP 리드 파트너 방한으로 협업 방안 모색
삼정KPMG가 SAP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SAP와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11~12일에는 KPMG 글로벌 SAP 리드 파트너인 핸드릭 토너(Hendrik Thörner)가 방한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핸드릭 파트너는 각국의 SAP 비즈니스 공유 및 SAP 비즈니스 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의 주요 SAP 고객사를 방문하는 등 삼정KPMG와 SAP 비즈니스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핸드릭 파트너를 만나 SAP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의미와 향후 기대하는 바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핸드릭 파트너와의 일문일답이다.
Q. 방한의 목적은?
SAP 리드 파트너로서, 각국 멤버펌들이 SAP 비즈니스와 관련해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인지 이해하고, 파악 중입니다. 그중 한국은 강한 SAP 프랙티스(Practice)를 가지고 있는데, 본 방한을 통해 한국이 어떤 고객과 협력하고, 비즈니스를 실행하는지 살펴보며 KPMG 글로벌과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려 합니다. 또한, 한국 SAP의 CEO 등 지역별 SAP 관계자들을 만나 SAP가 지역별로 어떻게 조직을 구축하고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Q. KPMG와 SAP가 가진 파트너십의 의미는?
파트너십(PartnerEdge Agreement)을 통해 KPMG와 SAP는 모든 업무 영역을 협력하는 관계가 됩니다. 지난 20년간 KPMG가 SAP의 감사인으로 있어 업무 협력이 불가능했지만, 감사 계약이 종료된 지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전략적인 아웃룩(Outlook)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SAP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KPMG의 SAP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동력이 되고, 나아가 고객과의 효율적인 상호작용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글로벌 차원에서 KPMG와 SAP는 어떤 협업을 준비 중인가?
현재 각 멤버펌들이 자국 내에서만 SAP 비즈니스를 실행하나, 앞으로는 글로벌 차원에서 전략적인 아웃룩을 구성해 SAP와 고객 모두에게 ‘하나의 KPMG(One KPMG)’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이는 KPMG가 전략 구상과 더불어 ESG, AI 등 주요 분야에 있어 글로벌 차원에서 협업하고 있음을, SAP와 고객에게 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SAP와 협력하는 데 있어KPMG의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구축하는 것을 준비하고있습니다.
Q. 삼정KPMG에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SAP 비즈니스를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바라며, SAP비즈니스 성공 사례가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최종 목표인 글로벌 SAP 프랙티스를구축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4월 17일 FY2024 첫번째 삼정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삼정포럼은 前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이 연사로 나서 ‘초격차 – 리더의 질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 前 회장은 강연을 통해 개발자에서 최고 전문경영인 자리에 오르기까지 고민하고 도전하며 얻는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었다. 권 前 회장은 리더로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훌륭한 부하 직원을 많이 둬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부하 직원들의 존경을 얻는 리더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뤘다. 불필요한 일을 과감히 버리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일을 오래 하면 시너지가 줄어듦을 강조했다.
‘Vision 2025’를 앞두고 초격차 조직으로 이끌기 위한 삼정KPMG 리더들의 질문에 진솔하면서 임팩트 있는 답변을 제시했으며,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었다.
삼정KPMG는 현재 사용 중인 GFC 7개 층 스마트 오피스에 이어 GFC 15층에 신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정KPMG 별관으로 사용 중인 성공빌딩도 스마트 오피스로 변화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GFC 15층 신규 오피스 공사를 시작하고,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성공빌딩 전체를 리모델링한다. 성공빌딩은 1층 전체를 라운지화하고 라운지 한쪽 면은 오픈형 도서관으로 변경한다.
성공빌딩은 GFC 스마트 오피스와 같이 모든 Function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단, 파란행복 카페는 성공빌딩 공사 기간 중지되며, 구내식당은 편의를 위해 최대한 길게 운영할 예정이다.
삼정KPMG가 지난 4월 18일 GEP(Global Elite Program) 14기 우수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은 GEP 런던 해외연수 출국 전 해외파견 제도의 이해와 셀프리더십 향상, 그리고 GEP 동기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준비된 사전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GEP 14기 우수자 38명이 참여하였으며, Globalization SG 위원장 신경철 부대표의 Global Opportunity(GO) 안내를 시작으로 강점진단을 통한 셀프리더십 워크숍과 우리들만의 테마여행 ‘Our London Story’ 투어맵을 기획하는 조별 활동이 진행됐다.
삼정KPMG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Microsoft 365 Copilot’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 GPT 협회 안현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MS 주요 프로그램인 PPT, Word, Excel 등 MS 주요 프로그램에서의 Copilot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가 지난 4월 29일 ‘Tax 산업별 외부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NH 투자증권의 박병국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황 및 트렌드와 IRA 법안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삼정KPMG 임직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삼정KPMG가 지난 4월 11일 임직원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삼성 갤럭시 컨설턴트와 ITS가 연사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숨은 기능을 알아보고, 일상과 업무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갤럭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gital 박성호 상무 영입
박성호 상무는 삼정KPMG, 안진회계법인, A.T Kearney, EY Parthenon, PwC 컨설팅에서 금융 중심의 다양한 디지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왔다. 글로벌 금융 전략 및 디지털 채널 전략 전문가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삼정KPMG의 Consulting부문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성호 상무는 “주니어 시절을 삼정KPMG에서 보낸 저에게 현재 삼정KPMG의 성장과 변화가 경이롭게 다가옵니다. 좋은 회사로 이끌어 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 저는 디지털과 글로벌 금융에서의 성장을 통해 삼정KPMG 제2의 도약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입사 소감을 전했다.
경력 · PwC 컨설팅 (2021~2024년) · EY Parthenon (2018~2021년) · A.T Kearney (2016~2018년) · 안진회계법인 (2013~2015년) · 삼정KPMG (2010~2013년)
‘제9회 ACI 세미나’
· 일시: 2024년 7월 4일(목)
· 장소: 남산 그랜드 하얏트
· 문의: ACI 이민형 이사 (minhyunglee@kr.kpmg.com, 02-2112-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