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말하고, 나누며!”
독서 동호회 ‘다독다독(多讀多讀)’
오래된 예능 중에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있었다. 그만큼 책을 읽고, 생각하는 행위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등 이점이 많다는 것이다. 누구나 독서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글자 하나 읽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번 호에서는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독서 동호회 ‘다독다독’을 만나, 독서가 주는 참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독서 동호회 ‘다독다독(多讀多讀)’
오래된 예능 중에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있었다. 그만큼 책을 읽고, 생각하는 행위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등 이점이 많다는 것이다. 누구나 독서가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글자 하나 읽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번 호에서는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독서 동호회 ‘다독다독’을 만나, 독서가 주는 참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해봤다.
# 독서는 앉아서 떠나는 여행!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란 말이 있다. 깊어지는 가을, 책으로 하나 된 독서 동호회 ‘다독다독(多讀多讀)’은 매월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하는 여행을 떠나고 있다.
다독다독이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닌 삼정KPMG 독서 동호회는50여 명의 동호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제원용 전무가 회장을 맡아 이끌어 가고 있다. 제원용 전무는 “서지희 부대표님께서 신설한 동호회로 제가 이어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운영 중”이라고 웃음 지으며, “우리 동호회는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동호회로 6~20명 정도 모여 책의 주제와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제 전무는 “바쁜 업무로 책을 전혀 읽지 못했거나 일부만 읽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라며 무겁고 진중한 분위기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호회로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 다양한 책을 접하고,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
이지수 Manager (MC2) - 독서 동호회에 가입하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 의미가 있을 듯하여 가입하게 됐어요. 법인 내 동호회이기 때문에 타 본부원들과 자연스럽게 생각을 논하며 친목을 쌓을 기회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활동을 통해 사고가 확장되는 기분이 들어요!
박민영 S.Manager (DA4) - 저는 본부 내 팀원분이 매달 책을 받아보길래, 궁금증에 여쭤봤더니 사내에 독서 동호회가 있다고 말씀 주셔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당시 코로나19 시기라, 동호회 가입 후에 책만 받아보고 별도 모임 참석은 힘들었죠. 그러다 코로나19 후에 비로소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책을 읽고 다양한 삼정인 분들과 토론할 수 있어 좋았어요. 토론 분위기가 편안해서 부끄럽지 않게 제 생각을 정리해서 나눌 수 있고, 매체나 유튜브 등에서처럼 자극적이지 않게, 다른 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 꾸준히 참석하고 있어요.
제원용 전무 (DPP-Q&RM) - 맞아요! 우리 동호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최인아책방에서 선정한 책을 받아볼 수 있어요. 그 다음 달에 그 책으로 동호회 모임을 진행하고, 책을 받지 않는 달에는 동호회원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인아책방의 추천 도서는 주로 따끈따끈한 신간들로 선정되어, 평소에 읽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책을 랜덤하게 읽는 재미가 있어요. 또한, 평소 관심 있던 책을 추천해 회원들과 함께 읽고 논의하는 즐거움도 나눌 수 있답니다.
박민영 S.Manager (DA4) - 저는 본부 내 팀원분이 매달 책을 받아보길래, 궁금증에 여쭤봤더니 사내에 독서 동호회가 있다고 말씀 주셔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당시 코로나19 시기라, 동호회 가입 후에 책만 받아보고 별도 모임 참석은 힘들었죠. 그러다 코로나19 후에 비로소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고, 책을 읽고 다양한 삼정인 분들과 토론할 수 있어 좋았어요. 토론 분위기가 편안해서 부끄럽지 않게 제 생각을 정리해서 나눌 수 있고, 매체나 유튜브 등에서처럼 자극적이지 않게, 다른 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 꾸준히 참석하고 있어요.
제원용 전무 (DPP-Q&RM) - 맞아요! 우리 동호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최인아책방에서 선정한 책을 받아볼 수 있어요. 그 다음 달에 그 책으로 동호회 모임을 진행하고, 책을 받지 않는 달에는 동호회원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을 진행하고 있어요. 최인아책방의 추천 도서는 주로 따끈따끈한 신간들로 선정되어, 평소에 읽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책을 랜덤하게 읽는 재미가 있어요. 또한, 평소 관심 있던 책을 추천해 회원들과 함께 읽고 논의하는 즐거움도 나눌 수 있답니다.
# 사고를 확장시키는 여행
이지수 Manager (MC2) - 독서의 매력은 ‘사고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독서도 독서이지만, 책을 읽은 후 떠오르는 영감과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호회에서 하는 독서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혼자 독서할 때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생각들은 있지만, 그 것을 마음 한편에 메모해 두었다가 동호회원들과 함께 나눌 때, 제 사고를 긍정적으로 도전받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박민영 S.Manager (DA4) - 정말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이면서 본인의 생각이 확고해지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어렵고,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독서는 편협한 사고와 아집을 논리적인 사고와 객관적인 사고로 조금 더 완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저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독서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독서의 매력인 것 같아요.
박민영 S.Manager (DA4) - 정말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이면서 본인의 생각이 확고해지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어렵고,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독서는 편협한 사고와 아집을 논리적인 사고와 객관적인 사고로 조금 더 완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저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독서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독서의 매력인 것 같아요.
# 따분하지 않아요! 재미와 즐거움 넘치는 동호회!
이지수 Manager (MC2) - 우리 동호회 모토가 ‘느슨하게’ 하지만 ‘꾸준한’ 독서에 대한 의지입니다. 꼭 완독해야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책을 읽지 않으셨어도 좋으니 언제든 오 셔서 재치 있는 생각들 많이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민영 S.Manager (DA4) - 독서 동호회라고 하면 정적이고 따분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 어느 동호회만큼이나 즐겁다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이란 책을 읽고 책에 나온 와인을 함께 시음하며 대화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아요.
제원용 전무 (DPP-Q&RM) - 지난해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을 읽고 와인을 함께 즐기면서 했던 모임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독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 께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매월 모임은 유지하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임의 방식이나 장소도 다양화해 볼 계획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지식의 꽃 피워요!
박민영 S.Manager (DA4) - 독서 동호회라고 하면 정적이고 따분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 어느 동호회만큼이나 즐겁다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이란 책을 읽고 책에 나온 와인을 함께 시음하며 대화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아요.
제원용 전무 (DPP-Q&RM) - 지난해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을 읽고 와인을 함께 즐기면서 했던 모임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서, 앞으로도 독서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 께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매월 모임은 유지하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임의 방식이나 장소도 다양화해 볼 계획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지식의 꽃 피워요!
독서를 통해 마음과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다양한 부서원들과 생각을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