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달리기!
마라톤 동호회

육상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달리기에 푹 빠진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마라톤은 단순히 신체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까지 돌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달리기를 하고 있는 삼정KPMG의 마라톤 동호회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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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달리고, 함께 성장하는 마라톤 동호회

최근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가 바로 러닝이다. 건강한 신체와 러닝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달릴 수 있고, 달리며 느끼는 ‘러너스 하이’는 마음의 안식까지 얻을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삼정KPMG에도 오랜 시간 함께 달리며 성장해온 마라톤 동호회가 있다. 초보 러너부터 마라토너까지,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로 구성된 이 동호회는, 약 50명의 동호회원들이 주기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통해 달리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동호회는 이병훈 상무가 회장으로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직전 회장이었던 전원표 전무가 고문으로, 송기백 S.Manager가 총무를 담당하고 있다. 건강과 팀워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기찬 모임이라 자부하는 마라톤 동호회의 매력은 무엇일까? 동호회원들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 완주하며 느끼는 성취감과 유대감, 그리고 짜릿한 희열!
정아름 Senior - 요즘 러닝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마라톤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하지만, 혼자 대회에 신청하는 게 번거로워 미루고 있던 차에, 법인에 동호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참여하게 됐어요. 동호회를 통해 마라톤에 참가하니 대회 신청부터 준비물까지 세심하게 챙겨 주셔서 훨씬 수월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동료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송기백 S.Manager - 지난해 11월 30일, 동호회원 43명이 모여 시즌오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참가한 대회였지만, 완주 후에 느껴지는 성취감과 희열은 여전히 짜릿했습니다. 서로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 준 덕분에 코스를 완주하는 과정이 훨씬 즐겁고 수월했던 거 같아요.

금동훈 Associate - 선배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진취적으로(Courage) 목표를 설정하고, 결승점을 함께(Together) 통과해 달성함으로써 성취감과 유대감을 함께 느꼈던 것 같아요.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저는 삼정KPMG 입사하자마자 바로 마라톤 동호회원에 가입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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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과 성취를 통해 되찾은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
금동훈 Associate - 저는 마라톤 동호회 활동을 통해 회계사 이후로 잊고 지낸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되새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겁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동호회를 통해 얻은 도전과 성취 경험으로 한층 더 젊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도 들어요!

정아름 Senior - 동호회 활동 덕분에 주말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변했어요. 주말 아침 일찍부터 달리면서 하루가 길어진 기분이 들고, 동호회가 아니었다면 완주하지 못했을 마라톤을 함께 달린 덕에 성취감도 크고 스스로 뿌듯함을 느껴요.

송기백 S.Manager - 바쁜 일상 속에서도 대회 참가를 목표로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자연스레 더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어요. 특히 다양한 본부의 동료들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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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대환영! 혼자가 아닌 함께 달려요!
정아름 Senior - 혼자 완주하며 느끼는 뿌듯함과 여러 사람들과 웃으며 달리는 즐거움,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리 마라톤 동호회입니다. 주말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맛있는 뒤풀이까지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우리 동호회는 뒤풀이 맛집이거든요!

송기백 S.Manager - 하하. 우리 동호회 뒤풀이 너무 즐겁죠! 모두 완주의 기쁨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어 더욱 분위기가 좋은 듯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동호회 운영에 별도의 회비가 없다는 점이에요. 연 2회 대회에 참여하고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요. 올해는 5월과 9월, 봄과 가을 두 차례 대회를 계획 중이며, 대회 외에도 소모임 형식의 러닝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금동훈 Associate - 우리 동호회원들은 ‘도전과 성취’를 맛본 분들이라 모두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나태함과 안일함을 벗어나고 싶은 당신! 함께 으쌰으쌰 하고 싶은 당신! 우리 마라톤 동호회로 오세요~! 모두 대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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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동참해보세요!”
·이병훈 상무(회장)
· E-mail. blee@kr.kpmg.com

·송기백 S.Manager(총무)
· E-mail. gibaeksong@kr.kp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