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reen’ 봉사단은 지난 2024년 4월, 세상을 더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개설됐다. 바쁜 일상에도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주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듯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매년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4~5월 중 노을공원 봉사 담당자를 통해 노을공원 내 특정 포인트로 이동해 나무를 심는다. 활동은 대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나무를 모두 심은 후에는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충분히 물을 주고 마무리된다.
쓰레기 산을 인공적으로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라, 나무가 자라기 힘든 척박한 환경이지만 매년 많은 사람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이 울창해지는 만큼 더욱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Go Green’ 봉사단은 매년 봄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