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 최근 사물인터넷(IoT), O2O, Fin-Tech, 가상현실(VR/AR), 3D Printing, 인공지능(AI), Big Data, Mobile 가속화 등 기술 환경의 급변화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과와 성공 사례가 두드러지면서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에서 스타트업 창업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사업 초기 자금 조달, 기술사업화,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개척, 회계/세무 전문지식, 조직관리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일명 ‘죽음의 계곡’을 경험하며 도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창업기업의 3년 후 생존율이 2016년 기준 39.1%로 미국 61.2%, 스웨덴 75.2%, 이탈리아 60.4%, 프랑스 54.4%, 독일 52.6% 등 다른 OECD 국가보다 20%나 낮은 수준입니다.